--- Based by Acekard OSMENU 4.07 Korean ver.01 (Edited by bliss)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처음 나온 그대로 쓰는것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하는 옵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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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옵션이 말 그대로를 의미 하지만 정확히 어떻게 화면에 나오는지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정작 저도 안 써본 옵션도 있고 호기심에 써봤지만 화면 표현에 있어서 설정값에 따른 차이가 없는것들도 있어 미흡한 내용들도 많이 있습니다. ^^;)

일단 라인별로 분류해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ine 2 : Font Width - 폰트의 간격이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한글 OS MENU 에서 영문폰트의 간격은 바뀌지 않고 한글 폰트만 글자간 간격이 벌어집니다.

Line 3 : Half Font Width - 전 아무리 적용해봐도 정확히 무엇이 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orz

Line 4 : Font Height - 폰트의 높이라고 써있는것 처럼 디폴트값에서 높아지면 폰트가 좀더 위로 이동하며 낮은 값을 입력하면 아래로 이동합니다.

Line 5 : SD Card Speed - microSD card의 속도를 명시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질적인 메모리카드의 속도는 sdlist.ini 에 저정되기에 큰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옵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속도가 빠른 메모리 카드의 경우 기존 AK, AK+와 마찬가지로 3 정도의 옵션을 주었을때 메모리에서의 구동시 프레임이 조금 상승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Line 6 : Animated File Icon - AKRPG 유저라면 아시겠지만 스크롤커서가 올라간 상태에서 아이콘이 커졌다 작아졌다하는 Animation의 활성화와 비활성화를 정해주는 옵션입니다.

Line 7 : Key Delay - 일반적인 키보드 옵션과 비교시 처음 키 입력후 그 키를 유지하면 다음 입력이 입력되는 것까지의 Delay 를 뜻하는듯 하지만 실질적으로 옵션을 1~30 정도 수치로 변경해 보았을때는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옵션입니다.

Line 8 : Ket Repeat - Key Delay 와 마찬가지로 키보드의 옵션과 비교시 반복 입력되는 키의 연속 입력 딜레이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옵션값을 1~20 까지 변화를 주었을때는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옵션입니다.

Line 9 : File List View Mode - 화일 목록 보기 모드라고 써있지만.. 정확히 어떤 옵션인지는 모르겠더군요.

Line 10 : Brightness - 말그대로 DS의 밝기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0~3 까지의 값으로 4가지 단계의 밝기를 바꿀수 있습니다.

Line 11 : Language - 언어 설정으로 공식 OS는 0~7까지를 지원하지만 한글 OSMENU (ver. bliss님) 은 8번으로 한글까지 지원합니다.

Line 12 : Lang Directory - 이것도 명시된대로 상위 11번 라인의 언어가 어느 디렉토리에 있는지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Line 13 : UI Name - 속칭 스킨이라 부르는 OS MENU의 UI를 바꾸는 옵션으로 UI 디렉토리 하위 폴더명을 기입하는 것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Line 14 : Akmenu Version - 정확한 용도는 불명.. OS menu의 버전을 뜻하는듯합니다.

Line 15 : Akmenu Sub Version - 14라인과 마찬가지인듯합니다.

Line 16 : File List Type - 0~2까지의 옵션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0은 NDS 파일만, 1은 NDS와 SAV파일까지, 2는 모든 파일을 OSMENU에 출력하도록 하는 옵션입니다.

Line 17 : Rom Trim - OSMENU 환결설정에도 있지만 롬을 자동적으로 트림을 하도록 하는 옵션으로 생각됩니다. (쓸일이 없어서 아직까진 잘..)

Line 18 : Show Hidden File - 공식 OSMENU 에서는 작동하지 않는 옵션이지만 한글 OSMENU 에서는 정상적으로 동작을 합니다. 숨김이 지정되어있는 파일이나 디렉토리에 대해서 OSMENU상에 표시를 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Line 19 : Enter Last Dicrectory - 말 그대로 부팅시 이전에 마지막으로 사용한 디렉토리로 OSMENU 시작 화면을 이동하는지를 결정하는 옵션입니다.

Line 20 : Downloadplay Patch - OSMENU 옵션상의 Single Card Play 옵션으로 다운로드 플레이가 정상적으로 되지않는 게임들에 대해서 활성화 이후 정상적인 다운로드 플레이를 지원하도록 하여주는 패치를 활성화 시켜줍니다. (정작 RPG 자체의 다운로드 플레이가 활성화 시켜도 많이 미흡합니다.)

Line 21 : Cheatin System -  OSMENU 상의 AR(치트) 옵션의 활성화, 비활성화를 결정하는 부분입니다.

Line 22 : Reset In Game - OSMENU상의 소프트 리셋의 활성화, 비활성화를 결정하는 부분입니다.

Line 23 : Hide Ext NDS - 한글 OSMENU 에만 있는 옵션으로 게임의 확장자, 즉 xxxx.nds 에서 nds 부분을 화면상에서 안보이도록 하여주는 옵션입니다.

Line 24 : Hidden File Names - 기존 Official OSMENU의 경우에 동작하지 않는 옵션이었지만 한글OSMENU 에서는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Show Hidden File 과 달리 ini 파일 상에 지정된 파일이나 디렉토리만 Hidden 을 시켜주는 것입니다.

Line 25 : Rumble Strength - 한글 OSMENU 에만 있는 옵션으로 Ezflash 3in1 Expansion Pack 을 장착한 경우에만 해당되는 옵션으로 말 그대로 진동의 강도를 설정하여주는 부분입니다. 0~2까지의 설정값으로 약, 중, 강의 3가지 값이 가능합니다.

Line 26 : Auto Run With Last Rom - 한글 OSMENU 에만 있는 옵션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옵션으로 마지막으로 실행된 게임을 다음 DS 구동시에 자동적으로 실행하여 주는 옵션입니다. 기존에는 R + Down 으로 취소가 가능했지만 최근 버전 부터는 B버튼 만으로 취소가 가능해졌습니다.

---------- 27행 ~ 30행 까지의 바로가기 옵션들은 정확한 용도와 사용법을 모르겠습니다. ------------
Line 27 : Shortcut -
Line 28 : ShortcutPath -
Line 29 : ShortcutStr -
Line 30 : Shortcut LongPath -
----------------------------------------------------------------------------------------------

Line 31 : Scroll Speed - OSMENU 상에서 조작이 가능한 옵션으로 스크롤의 속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빠름, 보통, 느림 3가지 옵션이 존재합니다.


*참고 : 포스팅 내용중 활성화, 비활성화에 따른 옵션값은 0과 1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0은 명시된 옵션의 비활성화, 1은 활성화를 의미합니다.

* Ps. 이 글의 내용들은 bliss 님이 만드신 한글 OSmenu 4.07 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수정할 내용 발견시 알려주시면 바로바로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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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hul



'02년부터 시작하여서 남들에게 떳떳히 취미가 사진이라고 말하기위해 물고 늘어졌던 '사진'

 이번에 미국이라는 곳에서의 생활에 앞서서 무엇보다 가장 걱정이 되는것이 카메라의 준비 유무였다. 왜냐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Nikon D80과 각종 장비들은 당연히 교회의 각종 행사및 집안 행사들을 위해 사용이 되어야 하기에 어머니께서 사용을 하셔야 했고 Canon IXY60 은 평소에 가볍게 찍기 좋고 휴대성이 용이하다보니 동생들의 짧은 외출 및 여행에 종종 요긴하게 쓰이고 있기에 정작 1년여 기간동안 내가 사용할수 있는 여분의 '디지털' 카메라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군대를 기점으로 소홀히 하고 있던 필름 카메라들을 돌아보게 되었고 결국 마음속으로는 F4s는 너무 크고 무겁다는 것과 렌즈 문제로 인해서 Zenit ET 라는 카메라를 가지고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그러다가 기존에 Zenit ET로 찍었던 사진이 있던것이 떠올라 그 사진을 찾고자 이전에 찍은 사진들을 모아둔 시디를 하나하나 보면서 처음 사진을 시작했던 때가 떠올랐다.

 처음 사진이라는 것을 시작할때에는 무작정 재미가 있을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감과 이전부터 해보고 싶었지만 해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말로 설명하기 힘든 충동적인 부분이 다분히 있었던 것 같다. 그랬기에 처음 시작한 이래로 1년여동안 무엇보다 사진을  찍는 것에 대해서 다른 어떤것보다 우선시 할수 있었던것 같고 그로 인해서 많은 장소와 만남을 가질수 있었으며 또 즐거운 수많은 추억들을 기록하게 된 계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왕 시작한 사진이라는 것을 여태까지 취미란에 적어오든 독서, 음악감상을 지우고 사진으로 바꿀만큼, 누가 봐도 나의 취미란에 사진이라고 적었을때 수긍할만큼 한번 열심히 해보자, 투자를 하자라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일수 있지 않았는지 생각한다.

 당시 '02년도에 처음 시작할때에는 디지털 카메라라는것이 그렇게 성행하지 않았었다. 그때에는 Canon G2라는 모델을 사용하였는데 단지 디지털 카메라 회사중에 아는게 캐논이었고 캐논에서 나온것중 가장 최근에 나온것이 G2 였기에 크게 고심도 하지 않고 사용을 했었다. 지금에서야 돌아보면 모르는게 용감하다고 단순히 고가의 제품을 아무 생각없이 최근기종이라고 고른것이었을 뿐이다. 하지만 그덕에 다양한 기능들과 연출을 쉽게 함으로서 사진의 다양한 재미를 발견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던것 같다. 그래서 나름대로 다양하게 사진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고, 단 6개월여 만에 포터블 디지털 카메라로는 연출할수 없는 부분을 동경하게 되어 그로 인해서 SLR에 관심을 가지고 어머님이 사용하시던 F4s 라는 모델을 무작정 가지고 와서 사용을 하기 시작했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른체 남들이 찍은 사진들의 구도와 노출을 보면서, 연출 상황을 보면서 그것을  흉내내어 나갔을때에 유사한 사진이 찍히는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가 있었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사진을 찍던  시절이 이때부터 시작되었던것 같다. 순전히 사진에 대해서 무식한 상태로 무작정 어디가 좋더라고 하면 그곳을 찾아가 보고 어떠한 연출을 했더니 이쁘더라고 하면 그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뛰어다니곤 했었고 어느지역 어느 시간대에 이러한 풍경이 펼쳐지더라고 하면 꼭 그것을 봐야겠다는 생각에 다분히도 돌아 다녔었다.

 이러한 사진에 대한 관심과 나름대로의 노력으로 인해서 이 과정중에 정말 좋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로 부터 갚을수 없을 만큼 많은 도움과 지식, 교육을 받았다. 지금에서야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아직까지 연락이 되는 사람들이 소수라는 것이 떠올라 너무나 가슴아픈 일이다. 나름대로 핑계를 대자면 군대를 가는 것이 계기가 되어 군생활동안과 제대 후 1년 6개월 동안 사진에 대한 애정이 예전만 못했다는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확실히 말해서 이전만큼 나의 열정이 뜨겁지 못하다는것은 누구보다도 나 자신이 잘 알기에 이번의 나의 회상은 또다시 나로 하여금 나 자신을 채찍질 할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는지 생각하고 싶다.

- 예전 나의 싸이월드 미니 홈피로 부터 퍼다나른 사진들... (이게 뭔짓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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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을 설명 하자면 좌측부터 진동팩, 확장팩, TTDS, USB리더기, USB충전 케이블..

관련 링크 :
Officer Homepage http://www.ndstt.com/
Ewinflash http://www.ewinflash.cn/  - GBA expansion pack lo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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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부터 꿈꿔오던 게임보이.. 드디어 구매!!

구입을 한것은 08년 1월 6일 국전과 용산을 온종일 돌아 다니면서 중고를 찾고 찾아 해매다가 결국 용산의 한 매장에서 실버 물건을 하나 발견하고 매입을 한것이 지금 내가 소유 하고있는 GBM 실버 녀석이다. 전부터 가지고 싶다고 생각만 하다가 막상 사려고 결심하고 중고 매물을 몇일간 뒤져보니 마땅히 맘에드는 매물도 없고 가격도 맘에드는것도 없어서 결국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뒤적뒤적 거려 시간은 많이 들었지만 막상 구입은 했다. 그리고 물건의 상태는 상당히 좋았고 구성품 누락도 전혀 없었으며 국내 대원 정발 품이기에 약간의 +알파(들인 시간, 생각보다 약간 더 지출한 금액등)를 잊을수 있게는 해주는것 같다.

막상 기기를 구입하고 정작 사용할 팩이며 닥터며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어서 기존에 보유중이던 Ez4 Lite Delux 를 분해해서 아랫쪽 케이스와 알맹이만 억지로 끼워 한 일주일 사용을 했는데 무엇보다 크기만으로도 이미 대만족인 듯한 느낌이었다. 화면이 작아서 그러려니 생각중이지만 화면도 NDSL로 보던 GBA게임들과 달리 훨씬 선명하고 밝은 느낌을 주어 같은 게임이지만 또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한것 같다.

기존에 익히 알려진 정보로는 배터리가  빨리 단다고 들었는데 실 사용시간은 생각보다 길다고 느껴지는 부분인것 같다. NDSL 처럼 슬립 모드가 있는것이 아니기에 전원을 켜는 순간 부터 끄는 순간까지의 구동 타임을 순수하게 계산한다면 NDSL 에는 못 미치는것이 사실이지만 충분히 휴대용 기기로서의 직책을 감당할만한 구동 유지 시간이라고 생각이 된다. 최근 여러일을 GBM만 들고 나가서 다녀보지만 배터리가 야외에서 떨어진적은 아직까지 없기에 나에게는 전혀 배터리 지속시간이 짧다고 느껴지는 부분은 없는것이라고 느껴진다.

시장에 생산, 홍보, 판매된 기간이 역대 닌텐도기기들중에 상당히 짧은 편에 속하는 기기여서 주변 여러 지인분들은 모르는 경우가 다분하다. 정작 내가 사러 다닐때 같이 갔던 친구녀석도 물건을 직접 보기전 까지는 무엇인지 몰랐으니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의 반응은 의외로 긍정적인 반응을 먼저 보여서 국내에 닌텐도 코리아가 정식 출범하기 이전에 NDSL을 들고 다니던 시절 나의 NDSL을 보고 냉담한 반응을 보이던 때와는 극히 다른 양상을 보여 개인적으로는 크게 놀라는 부분이 아닐수 없었다. 고작 1년 이라는 기간만에 가까운 내 주변의 사람들까지 휴대용 게임기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긍정적으로 바뀔수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닌텐도의 힘을 세삼스럽게 다시 체감할수 있었다.

기존에 GBM을 보유한 친구로 부터 알게된 것이지만 GBM은 전면 플레이트가 교체가 가능한데 국내에서는  판매하는곳을 아직까진 보지 못했지만 북미에서는 닌텐도 홈페이지를 통해 3가지의 플레이트가 구매 가능하다고 하니 조만간 구매를 진행해볼 예정이다.        북미 닌텐도 홈페이지 샵

결국 간단히 정리하면.. 이것 저것 다 만족 인것 같다. 하핫;;
(사고 싶은거 샀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ps. 개인적으로 퍼플과 블랙이 마음에 들지만... 원래 실버 컬러가 무난하다는 생각으로 선호하는 색상중 하나기에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만족함이 더 큰듯한... (결국 자기 위로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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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bliss 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동 사용을 간단히 그림을 통해 나열해 보고자합니다. ^^

별 내용없는 단순한 그림의 나열일 수 있지만 bliss 님께서 진동 사용법을 올리라고 하신 덧글이 카페에 있기에 당장에 올립니다. 후훗;

 - 준비물

  • Acekard R.P.G x 1 EA
  • Ezflash 3 in 1 Expansion Pack x 1 EA
  • NDSL x 1 EA
  • microSD Memory Card x 1 EA

- 사전 작업 내용

  • Acekard R.P.G nand flash memory 에 bliss 님께서 만드신 Acekard R.P.G OSmenu 4.0.6(한글) - k04 를 설치
  • NDSL의 Slot 1  에는 Acekard R.P.G, Slot 2 에는 Ezflash 3 in 1 Expansion Pack 을 장착


- 진동 적용 후 구동까지의 순서

① 먼저 NDSL을 구동하고 START 버튼을 눌러 특수 기능 항목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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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특수 기능 메뉴안의 좌 하단에 위치한 '확장팩' 메뉴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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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확장팩 메뉴 안에서 원하는 진동강도를 선택하고 'ⓐ예' 를 선택합니다.
    (이때 확장팩의 배려로 선택한 강도의 진동을 한번 체험하도록 기기를 흔들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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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OS MENU 에서 게임을 선택하여 실행합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메트로이드 프라임 핀볼을 실행합니다.
 (NDSL 의 모든게임이 진동이 지원되는것이 아닙니다. 진동이 가능한 게임들이 별도로 존재하며 그 게임안에서 정해진 패턴으로 진동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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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으로 간단한 진동 구동후 게임 실행까지의 화면을 보여드렸습니다.


* 아래 화면은 메트로이드 프라임 핀볼의 옵션에서 활성화 되어있는 RUMBLE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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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래 사진은 bliss 님께 보여 드리려고 찍은 것 입니다. (버그 리포팅!)

   소프트 리셋 후 특수기능 메뉴를 들어가면 "확장팩" 메뉴가 사라집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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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hul


①TTMENU.DAT → MSFORSC.nds // 파일명 변경

②MSFORSC.nds 를 바이너리 에디터로 열고
 
  00000000 ~ 0000000F 까지의 주소를 아래의 값으로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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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 53 46 4F 52 53 43 00 00 00 00 00 4A 50 4E 30

로 바꿀 뿐입니다.


④ 다음으로 바뀐 MSFORSC.nds를 포함하여 아래의 것들을 메모리로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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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DSONE에 넣어서 기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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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 http://higurashi.asablo.jp/blog/2008/01/03/2542276


ps. 확인결과 슈카 SDHC 버전만 해당됩니다. SDHC 미지원 버전의 SCDS1의 경우는 위의 작업을 수행하였을때 좌 하단에 9개 점 모양의 네모박스의 로딩을 뜻하는 듯한 모양만 나오고 이후 진행이 되지 않더군요. 그리고 bliss 님의 테스트 결과 2번의 과정에서 에디터로 가장 마지막에 해당하는 JPN0 부분만을 수정하면 정상적으로 동작을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 샤샤님께서 포스팅하신 글에 상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참고 : http://debianlive.org/blog/20
         http://bliss.hanirc.org/blog/2008/01/08/supercard_dstt_shell


Posted by machul

Razer DeathAdder Mouse

Electric 2007. 12. 30. 21:09


끝없이 바뀌던 마우스의 종착역(?) - 현재로선...

개인적으로 FPS라는 게임 장르를 즐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쪽 유저들이 민감한 마우스, 마우스 패드, 헤드셋 등에 대해서 다분히 욕심이 많은 편인데 지금까지 써온 마우스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모델이라고 느껴지는군요. 주문은 당연히 국내 첫 정식발매를 위해 예약을 받던 시기에 예약을 통해 물건을 주문을 했었고 주문에 이르기까지는 해외 각종 리뷰가 가장 크게 부채질을 한 원인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기존에 쓰던 마우스들이 하드코어한 유저분들에 비하면 빈약하기 짝이 없지만 한번 정리를 해보고 싶내요.
볼마우스 시대는 일단 패스 하고, Optical 시절 부터 사용해온 마우스들을 나열을 하자면..

- 묻지마 삼성 Optical
- MS Optical Basic
- Logitec MX300
- MS Intelli Optical
- Logitec MX500
- MS Explorer 4.0
- Logitec MX518
- new MS Explorer 3.0
- Razer DeathAdder

이렇게 정리가 되네요. ^^;

가장 오래 벗삼은 동료는 뭐니뭐니해도 MS 인텔리 옵티컬이 단연 돋보이게 오래썻고 가족들 모두를 일반 마우스보다는 돈을 조금이라도 투자를 한것이 났다는 인식을 가져오게한 일등 공신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처음에 제가 MX300을 살때만 해도 무슨 마우스를 그렇게 비싸게 주고 사느냐고 가족들의 반발이 심했지만 인텔리 마우스 이후로는 비싼걸 오히려 사라고 밀어주는 현상으로 바뀌었죠. 덕에 인텔리 옵티컬은 버튼이 나가서 버린것 까지 하면 4개나 구매를 해서 쓸만큼 저희 집에서는 스티디 셀러입니다. ^^;

저렇게 마우스가 바뀌어온 변천사를 보면 굳이 마우스를 좀더 좋은거로 바꾸고 싶어서 바꾸었던 것 보다는 집 컴퓨터의 댓수가 늘어나면서 마우스가 필요해져서 구매를 하다보니 이왕 사는거 맘에드는거 사려고 이것저것 사게 된것 같내요. 덕에 MS와 로지텍 두 회사의 장단에 대해서는 나름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중요한것은.. 결국 코퍼헤드로 엄청난 유명세를 떨친 Razer 사의 DeathAdder라는 모델이 해외 각종 리뷰에서 엄청나게 호평을 받고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음으로서 저도 FPS 게임의 한 유저로서 크게 관심이 가던 차에 국내 정식 발매를 앞서 예약 할인 이벤트 (결국 발매후 인터넷 각종 마트가 더 쌌습니다.. Orz) 를 한다고 하기에 무작정 질러 버린, 즉 필요에 의해서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관심으로 인한 충동구매로 산 물건이 되겠습니다. 엣헴~ 그리고 지금까지 수개월을 써오면서 여지껏 사용해온 어떤 마우스보다 저에게 맞는 움직임을 보여준다고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MX518 이후로 뉴익스3.0을 쓰면서 400dpi의 답답함을 느끼던 차에 타이밍이 좋게도 저의 눈에 띄어 이놈의 마우스, 고감도라는것도 구매에 크게 작용을 했구요. 확실히 제가 빠른 움직임을 좋아하다보니 고감도 마우스여서 지금도 좋아라 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뭐 다양한 기능을 떠나서 DPI 옵션에 대한 원클릭 조절이라거나 좌측에 위치한 추가버튼 2개 등에 대해서는 다른 마우스들과 비교하여 크게 특이점이라고는 전~혀 볼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레이저사의 마우스를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장시간 사용시.. 아~주 따뜻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겨울에도 땀이 차구요. (겨울에는 따뜻해서 나름 좋내요.)그리고 긴~로딩이 있는 경우 이후 마우스 움직임이 잠깐이지만 구동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 것은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일단 외관이... 정말 멋집니다 +_+
그리고 제가 브레이킹 서클을 붙여서 그런지 아이스맷 위에서도 빠르지만 절제된 움직임이 가능해서 저 같은 고감도를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최적이라는 생각이 다분히 드는군요.
그래서 지금도 최대 DPI 에 놓고 사용중이구요.

다른 고감도 마우스 (ex. MX518, G5 등등) 로도 같지 않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 부분이겠지만 제가 MX518도 몇개월 썼지만 당시에는 고감도라는것 이외에는 움직임에있어서는 드라이버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포인터가 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서 사용하면서 종종 짜증을 유발한 적이 많았습니다.(지금은 해결됬을지도..) 데스아다도 종종 프로그램 로딩이후 움직임이 최저DPI까지 내려갔다가 복구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그래도 튀는 것은 아니기에 큰 문제점이지만 사용상에있어서  짜증을 유발한 적은 없는듯 하네요.

지금도 G5의 외부 제질과 무게추 적용등등을 보면 G5를 사보고 싶다는 충동이 계속적으로 일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저에게 충실한 움직임으로 보답하고 있는 DeathAdder 에게 좀더 관심을 가지고 사용을 해야 겠습니다. 뭐.. 또 충동적으로 바뀔지도 모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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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가지고 싶다고 생각만 하던 기계식 넌클릭 키보드의 꿈

 이번 생일날도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특별한것도 없을꺼라 생각했고 정작 생일을 전후하여 가족들 마저 각자의 사정들이 생긴 나머지 당일날 저녁식사도 다 같이 하기 힘들기에 앞당겨서 가족들이 단체로 식사를 한것 이외에는 정말 특별한 것이라고는 없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저번달에 친구가 뜬금없이 기계식 키보드 전부터 보던것 가지고 싶냐는 질문에 당연히 돈있고 살수만 있다면 당연히 있는게 좋은거 아니겠냐라고 우스겟 소리로 넘겼던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그 친구가 생일 전 주에 연락이 와서는 정확한 종류를 정해주면 주문을 하겠다는것이었다. 당연히 난 돈이 없기에 포기한다는 식의 말을했더니 생일 선물로 주겠다는 감동의 한마디가 날라온것이다. 생일을 전후하여 친구로 부터 다시 연락이 왔고 업체에서 물건이 한국에 들어왔다고 공지되어 받으러 가자는 말에 앞뒤 제쳐두고 용산으로 달려가 물건을 직접 수령하였다. 구입가격은 선물이기에 공개하지 않겠지만 이거 정말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키보드라는 주변기기의 가격을 몇십배는 상회하는 물건이라는것만 언급하겠다.

  직접 받았을때의 무게감은 여타 기계식 키보드에 비해 조금 더 무겁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었고 외관은 깔끔한 블랙 바디에 푸른색의 LED가 너무나 맘에 들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엔터키 부분을 제외하고는 당연히 일반 키보드와 동일한 구조와 배치를 가지고 있기에 HHK처럼 키 배치에서의 적응 기간은 필요없고 단지 키감에서의 적응만이 이루어지면 되는 전형적인 키보드의 디자인이었다. 그래서 더욱 마음에 드는 부분이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실질적으로 사용해봤던 기계식 키보드라는것이 국내 아론이라는 브랜드와 체리사의 제품1종을 사용해본적 밖에 없으며 실질적으로 장시간 사용해본 기계식 키보드는 전무 하기에 객관적인 평가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당연하다시피 갈축의 키보드의 이 가벼운 키감은 팬터그래프 방식의 키를 좋아라하는 나로서는 팬터그래프보다 가벼운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해 너무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무한입력이라는 옵션때문에 FPS를 주로 즐기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환영에 환영을 거듭할수밖에없는 거물이었다.

 (몇안되지만)기존에 사용해보았던 기계식 키보드와 비교하여 넌클릭이라는 것이 팬터그래프에 비해 키캡의 소리가 크게 들리지만 이 부분은 클릭형에 비해서는 현저히 조용한 것이라도 왠지 모르게 아쉬운 부분이기도 했다. 모든 넌클릭 기계식 키보드가 비슷하리라 생각되지만 더욱 조용하게 만들수는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실질적인 사용기간이 이제 1주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역시 마제스터치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제품이었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여타 마제스터치 시리즈의 제품들이 들었던 높은 평가들이 허황된것이 아니라는 것을 몸으로 체감하게 되어 너무 기쁠 따름이다. 앞으로 점점 이 키보드에 적응해 나가면 타자 치는 것 자체가 즐거워 지지 않을까라는 엉뚱한 생각을 해보며 이만 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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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글로 출시된 DS의 명작!

12월 6일 드디어 고대하던 동물의숲이 한글로 정발이 되었다. 당연히 예약을 주문했고... 뭐.. 오프라인에 풀린 날이 6일보다  빠른 나머지 예약한 결과... 서울권의 오프라인 구매 유저들보다 늦게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은 왠지 모르게 억울함이 느껴졌고 예약 특전도 없는 데 예약을 한것이 괜히 멍청한 짓을 한 것 같지만 일단 동물의 숲이라는 닌텐도DS의 킬링타이틀이 한글로 나왔다는 것 만으로 일단 마음의 위안을 삼으며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동물의숲이라는 게임을 PC의 게임과 비교를 해보자면 심즈와 상당한 유사성을 가지는 반면 NDSL이라는 매체에 특화가 되어있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반복적인 플레이에서도 쉽게 질리지 않도록하는 다양한 요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WiFi를 통한 유저들간의 교류는 동물의 숲이라는 타이틀이 유저들의 손으로부터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하는 강력한 요소로 작용을 한다고 생각한다. 뭐.. 정작 나도 북미판을 장시간 플레이하지는 않았지만 그 중독성에 대해 인정하였고 그래서 정발에 대한 소식에 많은 유저들과 마찬가지로 기뻐했으며 예약구매에 까지 이르렀기에 약간은 개인적인 생각이 작용을 한것이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이러한 단순한 커뮤니케이션의 게임의 특성상 시작은 있지만 끝이라는것이 정확히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결국은 프로그램상의 한정된 범위 내에서의 반복된 플레이가 정말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다분히 존재하며 또 싫어하는 수도 상당하기에 동숲의 매력적인 요소들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이 좀 강하게 작용하였다고 생각을 할수 있겠다.

다양하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곤충, 화석, 물고기의 요소를 수집이라는 부분을 적용해 박물관이라는 매체를 통해 보관을 하고 관람이 가능하며, 여타 게임과 동일하게 박물관에 보관이 아닌 판매를 통한 수익으로의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다른 부분 보다는 낚시라는 요소를 상당히 즐기는 편인데 고기의 실루엣을 찾아 고기의 머리앞으로 찌를 던지고 찌가 당겨지는 순간에 A를 눌러 낚아 올리는 것이 전부인 단순한 패턴이지만 이러한 것이 소리를 듣지 않고도 반복적인 수행이 가능한 것이다보니 이동중에 킬링타임으로는 재격이지 않나 생각한다. 다분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말이다.

나무와 꽃을 가꾸어 마을과 집 주변을 꾸미는 것과 가구등을 활용한 집 내부를 꾸미는 것은 또한 사람들을 자극하는 큰요소가 아닐까 싶다. 동일한 소프트에서 동일한 적용범위 이내의 움직임이지만 사용자에 따라 그 마을의 모습이 크게 다르게 보여지는 것은 나무나 꽃 등의 요소를 통해 유저들이 직접 꾸밈으로서 전혀 다른 마을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게 되고 친분이 있는 사람들 끼리 각 마을을 방문함으로서 그것을 볼때에 듣는 방문자의 평가는 그 사용자의 의욕을 돋구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사람들 마다 여러가지 판단의 기준이 있고 그에따라 선호하는 것이 다양하겠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함으로서 그 입지를 확고히 잡고있는 동물의 숲이라는 소프트를 보면 심즈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유저들 중 누구나 즐길수 있다는 컨셉으로 대상을 신규유저와 라이트한 다수의 유저를 선택한 커뮤니케이션 소프트로서의 면모가 확실히 보이는 소프트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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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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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카페에서 괜찮다는 말을 듣고 호기심에 시작해버린..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괜찮다고 하기에 어떤 게임인지 구경이나 하자는 심정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그러나 결과는... 이미 3일째(하루종일이 아니다!!) 이것만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되었다. 설마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게 될것이라고는 생각도 안했는데 그 옷이 뭐길래.. 그 악세사리가 뭐길래.. 그걸 모아보겠다고 붙잡고 다니고 있다.

핑키스트리트라는 것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오늘 이날까지 살아왔기에 이 게임은 핑키스트리트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이 시작했던 것이다. 그래서 단순히 케릭터 꾸미는 요소가 가미된 리듬 게임 정도로 생각을 했는데 인터넷 검색엔진에서 핑키스트리트에 대한 (게임에 대한) 정보가 있나 찾아볼 심산으로 검색을 했다가 우수수 쏟아져 나오는 핑키스트리트라는 인형(피규어?)을 보고 쓰러질뻔했다. 이런거였구나!! 라는 놀라움이 머리속에 가득했다.

게임을 함에 있어서는 지금 Easy모드를 진행하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어려움은 전혀없는 것 같다. 아무것도 모르고 순수하게 리듬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2번 올 클리어를 했는데 알고보니 리듬에 맞춰 터치 후 다음 터치까지 사이중 터치 스크린에서 터치팬으로 위, 아래, 왼쪽, 오른쪽 등으로 살짝 긁어주면 'Free dance'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그 방향에 맞는 퍼포먼스를 진행을 하는데 이것도 포인트에 적용이 되기때문에 이지는 리듬에 맞춰 누르고 사이사이 Free Dance를 해주면 아주 무난하게 클리어할수 있었다.

음악들도 상당히 맘에 드는 곡들이 많은것 같다. 리듬 게임을 진행하면서 같은 곡들의 반복은 쉬운 지루함을 가져올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전반적으로 선곡된 곡들을 진행하면서 음악도 괜찮다는 인상이 강했다. (일본어를 모르기에 영어로된 제목만 판단가능.. -_ㅠ) 각 장르별로 구분된 마을에서 그 장르의 음악을 작게는 2곡에서 5곡까지 진행하는 동안 음악을 쉽게 따라하면서(미디음원이라 그럴지도..) 케릭터의 댄스를 감상하는 재미는 적지않은 재미를 주는것 같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것은 '옷', '악세사리', '표정(?)' 등을 모으는 재미인것 같다. 리듬게임을 진행하는 것은 이것들을 몹기위한 하나의 '행위'로 치부될 정도로 지금 열중하고 있다. 남자 녀석이 이런거 한다고 주변의 질타도 적지 않았지만 한번이라도 해본 주변 지인들은 하나같이 '그럴만 하다'라는 말을 해주었다. 그정도로 게임의 완성도는 훌륭하다고 할수 있다고 생각된다. 지금도 열심히 옷을 모으기위해 진행중인데 대체 언제 다 모을지는 깜깜하지만 다 모으는 그날까지 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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