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 도용 당하다.

Life 2013. 11. 13. 11:48


 인터넷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가장 많은 개인 사고는 계정의 도용이라고 생각한다. 흔히들 해킹이라며 호들갑을 떠는 일이긴 하지만 해킹이라고 말하기엔 도용을 한 가해자나 도용을 당한 피해자 어느쪽을 보아도 해킹이라고 할 수 있는 행동은 없기에 도용이라고 말하겠다. 


 참고로 네이버 사전의 정의.

해킹 (hacking) [명사]

다른 사람의 컴퓨터 시스템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데이터와 프로그램을 없애거나 망치는 일. 


도용2 (盜用) [도용] [명사]

남의 물건이나 명의를 몰래 씀. 


며칠 전 메일로 티스토리의 블로그가 로그인 제한을 받았다는 메일을 받았다.


영광스러운 두번째의 기록

먼저 나의 잘못을 살펴보자.


1. 비밀번호를 같은 문자와 숫자의 반복으로 생성한 6자로 몇 년째 그대로 두었다는 점

2. 동일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타 사이트에서 이미 도용의 사례가 있었다는 점

3. 보조로 가지고 놀던 티스토리 계정이 도용되어 정지를 받은 사례가 있다는 점

4. 최근 몇 개월 간 로그인을 하지 않았다는 점


잘못했다. 도용당했다고 해서 할 말은 없다.


이런 사고에서 해킹과 도용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해킹은 정상적인 경로가 아닌 접근을 가해자가 행하는 것을 말하고, 도용은 정문으로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온 것이다. 비밀번호를 찾는 행동에 해킹이 있을 수 있지만, 도용이란 표현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첫째, 비밀번호를 다른 경로로 쉽게 득했을 것이라는 추정.


 - 다음의 표를 살펴보면 얼마나 많은 정보가 이미 시장(?)으로 흘러갔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세계를 향해 뻗어 나간 자랑스러운 우리의 개인정보

출처 : 조응진 (2011), 개인정보 유출 사례로 살펴보는 정보보호 시스템, p.2


 둘째, 시스템의 침입을 통해 생산(?)만 하고 떠난 그들.


 -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등을 막론하고 미사용 블로그의 계정이 도용되어 광고로 도배되는 것은 심심치않게 발생한 사고다. 인터넷을 쓰는 사용자들이라면 누구나 본 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정보 공개를 통한 홍보를 하는 광고 블로그가 아닌 본인이 원하여 광고성 링크를 내포한 포스팅을 하는 블로그도 많다. (예: 레포트 링크 블로그, 추천 이벤트 링크 블로그 등등) 즉, 침입(?)을 통한 이들의 목적은 광고(정상적인 광고는 아니지만...)를 하는 것 뿐이었다. 네이버 사전 정의를 기초로 생각해보면 기존의 자료를 없애거나 망치는 일을 하진 않았다는 것이다.


전 국민이 언론을 통해 알고 있는 그 이름. 바다이야기를 검색해보았다.

출처 : 구글검색 "바다이야기", 2013년 11월 13일, http://blog.daum.net/wldnd281/10


내가 도용당한 이력을 한번 더듬어보면...

 1. 네이버 계정 2회

 - 광고성 글을 카페에 올리는 행동을 함으로 인해 많은 카페에서 강제 탈퇴되어 재가입 하는 게 귀찮았다.

 2. 다음 계정 1회

 - 네이버와 상동

 3. 티스토리 2회

 - 광고성 포스팅을 올림으로 인해서 티스토리로 부터 블라인드 처리를 받음, 이를 푸는 것이 귀찮았다.

 4. NCsoft 1회

 - NC 대란이 있고 계정 정보 조회를 해보니 떡하니 하나가 있더라. 바로 삭제 조치.

 

이 정도가 내가 인지하고 있는 도용의 사례가 되겠다.


절대 이런 뻘글을 쓴 이유가 도용이란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해킹을 당하여 블라인드 당한 것을 풀어달라고 고객센터에 메일을 보낸 답답함이 뒤늦게 도용이란 단어가 생각난 슬픔을 해갈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은 아니다. (라며 변명해본다.)





계정 도용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 제언. (은 무슨 그냥 일반론이지)


1. 비밀번호를 길-게 한다.

 - 비밀번호는 길면 길수록 좋다. 특수문자도 PC에서는 단순한 바이너리의 나열 중 하나일 뿐이다. 특수문자를 섞는 것보다 긴 것이 안전하다. 정상적인 경로를 통한 대입법은 한 자리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 시간은 곱절이 된다.


2.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꾼다.

 - 이는 지인들의 도용(아닌 도용이랄까..)을 예방하는 행위라 할 수 있다. 나의 경우는 남이 쓰거나 도용 당해도 상관없다 싶은 계정은 아주 쉬운 비밀번호를 지정하여 그냥 돌려(?)쓴다.


3. 공용PC(피시방 등)에서의 로그인을 자제한다.

 - 외부 PC의 경우 악의적인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 실제로 대부분의 해킹(?) 사건은 피시방 사용 후에 일어난다고도 한다. 본인의 키로그가 그 PC의 악의적인 프로그램에 의해 남아 다른 사람이 그를 이용할 수 있는 위험도가 크다.


위 3가지 정도만 지켜도 다른 사람들보다는 안전한 인터넷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들 안전한 인터넷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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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hul



 먼저 대표적인 두 서비스인 Facebook과 Twitter를 만났던 나의 과거 소개부터 시작하여 2년정도된 사용기간 동안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직접체험하며 느꼈던 점을 나누어보고 내 속에서 나온 현재 서비스들의 모습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 "Twitter를 하면 놀림받는다"

 Facebook과 Twitter를 처음 접한건 2008년 미국에서 였고 당시 미국 친구들의 말 중 기억에 남은 말 한마디를 그대로 빌려 쓰자면 "Twitter는 하면 놀림 받는거다. Facebook을 해라"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Social Network Service(이하 SNS)란 말을 당시에는 몰랐고 그저 우후 죽순 생겨나고 사라지는 다양한 Internet Service중 하나로 새로운 형태의 Community를 지향하는 것이라고만 정의 내려놓고 있었다. 그리고 2009년에 귀국한 이후 미국에서 만났던 친구들과의 연락(이라고 하고 생존확인이라고 한다)을 위해 Facebook이 유용하게 사용되었기에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용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할 수 있겠다. 하지만 Twitter는 당시 주변에 사용자가 전무하였으며 한국에서는 아무도 모르고 있었기에 자연히 할 생각조차 들지 않았으나 2009년 말 한국에 iPhone이 출시되면서 이전에 해외에 있었던 수많은 SNS관련 기사들이 폭풍처럼 생산되고 이로 인해 이슈화되어 SNS를 강조하는 여론이 형성 되었으며 주변에 이 두 서비스의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거기에 편승하여 나도 Facebook에 이어 Twitter를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 Facebook과 Twitter는 다르다.

 Facebook 과 Twitter는 둘다 쉽게 SNS라고 불려지고 있다. (미투데이, 네이트커넥트, 구글플러스, 마이스페이스 등등 도 있습니다만..) 하지만 내가 느낀 이 두 서비스는 확연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내가 말하고자하는 차이점은 서비스의 방식이나 기술적인 부분에서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대표적인 차이점을 열거해보자면 독립성, 기록성, 공개성, 신뢰성 등을 말할 수 있겠다. 


 
먼저 Facebook의 독립성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지금 이야기 하고자 하는 독립성은 독립의 의미보다는 '개인의 독립적인 공간을 통해 타인이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가'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나는 이전부터 Facebook은 가입도 되어있었고 외국 친구들이나 해외에 거주중인 지인들과의 생존확인의 길로 가끔 사용을 하고 있었다. Facebook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나라는 것을 확실히 알릴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이 존재한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각자의 Profile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친구목록은 그 사람이 누구임을 보일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을 충분히 만들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Facebook은 많은 사용자들이 정말 그 '사람'을 알고 있기에 서로 하나의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나의 경험을 통해 볼 수 있었던 Facebook page들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기에 절대적인 사실은 아닐 수 있지만 난 그렇게 생각한다. Facebook의 개인 페이지를 통해 그 내용이 많든 적든 결국 그 사람이 Facebook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면 자의든 타의든 누구나 그 사람은 누구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반면 Twitter를 보면 그 사람의 기호와 성향은 나타나는 곳이 많다. '난 이런사람이야'보다는 '난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이야'가 더욱 두드러지며 Profile마저 부실하다면 그 사람의 정보를 알 길은 전무하다. 앞서말한 경우이외에도 '이런걸 좋아하고 싶은 사람이야'가 묻어나는 twitter 페이지도 많기 때문이다. Twitter에 종종 발생하는 유명 연예인, 특정인 등등에 대한 사칭과 패러디 페이지들은 최근 한국 인터넷 여론에 묻혀 하나의 유희로 쉬쉬되고 있는 모습 또한 twitter가 얼마나 light한지를 알게 하는 면이 아닐까 생각한다. 결국 twitter는 자신을 보이거나 알리기 보다는 다른 목적성을 가지고 이용되는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또한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른 모습이 될 수 있는 곳이 twitter니까 말이다. 나는 twitter를 통해 최대한 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고 남들이 알고 있는 뉴스거리 이슈거리에 대한 언급은 다 아는걸 굳이 나까지 하는건 의미가 없다 생각하여 최대한 피하고 있다. 허나 길지않은 기간이지만 그 사용기간동안 내가 보고 느낀점은 twitter에서는 더욱더 개인을 느낄 수 있는 면이 없다는 것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 할지도 모르겠다. 맨션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어필하고 RT를 통해 자기와 같은 생각이거나 공감하는 면을 타인에게 알림으로 자기를 드러내고 있다고. 하지만 그걸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내가 나에게 던졌을때 난 선뜻 대답할 수가 없었다. 소위 말하는 트친이 자기를 보여줄 수 있는가? 내가 최근에 적은 트윗이 나를 나타낼수 있는가? 나의 프로필이 정말 내가 나라는걸 보여주고 있는가? 내 대답은 "NO" 다.

 쉽게 정리하자면 Facebook과 Twitter는 전혀 다른 성향의 독립성을 가지고 있으며 Facebook은 제작자의 의도에 사용자들이 적당히 유도되어지고 있는 반면에 Twitter는 사용자들의 사용방법과 성향, 기호등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의 페이지들이 되어 사용되어 지고 있다. Facebook의 나 자신이 드러나는 독립적인 공간과 Twitter의 내가 보이고 싶은 나의 독립된 공간이라는 서로 다른 독립성을 통해 같은 말이지만 다른 '독립성'을 말하고 싶다.


* 2011년 07월 31일에 작성한 글을 2013년 11월 13일에 필터 없이 그대로 포스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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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achul

안드로이드

Life 2010. 10. 4. 19:09



 과거 PDA에서 불편하였지만 휴대가 가능한 PIMS의 매력을 크게 느끼고, 활용은 잘하지 못하였었지만 Windows Mobile (이하 WM) 의 등장으로 수많은 오류와 불편함 속에서도 만족함을 느끼며 사용을 하였던 기억이 고작 몇년 전 이라는 것을 볼때 현재 휴대기기들의 수준은 사용자의 입장에 있는 나에게 항상 큰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 WM 이후 iPhone의 등장, 그리고 Android 기반의 휴대기기들이 등장하면서 대중의 관심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현상으로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성장해가는 시장을 향해 다양한 시도를 통한 높은 질의 소프트웨어들을 선보이면서 매일 매일을 기대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특히 2009년 Time지의 올해의 Gadget 1위를 Motorola에서 출시한 Google Android 기반의 Droid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이를 접한 많은 국가들의 반응을 보았을 때에 미국 뿐만이 아닌 세계적으로 Android에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솔직히 위에 말한 올해의 Gadget 1위를 Droid가 차지 하지 않았다면 개인적으로는 Android에 대한 기대는 상당히 미비한 수준이었다. 단순히 Linux를 기반으로 개발되었고 Google에서 나왔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Mobile OS수준으로 이해하고 있었으며 사용자들이 만족스러운 수준까지의 개발은 과거 WM과 Palm을 생각하였을때에 향 후 2년 이상의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 판단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판단은 당시는 미비했던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업의 투자 수준을 감안한 나름의 판단이었으나 이것은 결국 얄팍한 나의 지식 수준을 증명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Droid의 2009년 Gadget 1위
 - http://www.time.com/time/specials/packages/article/0,28804,1945379_1944278_1944280,00.html

 Time지의 Top 10 Gadget of 2009 영상
 - http://www.time.com/time/video/player/0,32068,55321337001_1946247,00.html

 이러한 배경 가운데 나는 WM폰으로 Sony X1, HTC Touch diamond 을 사용하였었고 이후 Apple의 iPhone이 출시되면서 iPhone 3Gs 를 사용하여 왔다. 이러한 순서를 나 뿐만이 아나라 많은 사용자들이 겪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업들의 큰 투자를 기반으로 하여 한국에 등장하기 시작한 Android 기반의 휴대전화들은 Motorola의 XT720(모토로이), LG의 KH5200(안드로원), Samsung의 M100s(겔럭시A)를 시작으로 관심을 모으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투자는 2010년 6월 21일 Samsung의 M110s(겔럭시S)의 출시에 이르러 폭발하였다. 삼성의 대대적인 투자가 뒷받침 하였다는 것도 크겠지만 이러한 투자에 반응할 수 있는 수요 시장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투자를 하게된 배경임이 분명하기에 소비 시장의 기호 변화가 가장 크게 놀라움으로 느껴졌었다.
 
 조금만 뒤를 돌아보면 iPhone의 국내 출시가 소비시장의 변화를 발생 시키는데 가장 크게 작용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앞서 출시하여 Android라는 것을 시장과 소비자에게 알린 Motorola와 LG의 선행 또한 훌륭한 밑거름이었음에 분명하다. 단, 이부분에 있어 Samsung의 겔럭시A에 이은 겔럭시S의 출시 공백이 짧아 겔럭시A를 구입하였던 유저들의 불만이 발생하였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러한 불만을 안고 갈 만큼 삼성의 입장에서 출시를 하기에 최적기였다는 판단을 하였지 않나 생각한다. 이를 증명하듯이 겔럭시S는 Android폰 이라는 이름보다 겔럭시S라는 이름 그 자체로서 소비자와 시장으로부터 인정을 받았고 시장을 점령하였다.

 갤럭시S 공급 130만대 돌파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100114053283183

 소비자의 입장으로서 만족스러운 수준의 제품들을 보고 한국 휴대전화들이 스마트폰 시장에서 크게 제품을 피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Android 기반의 휴대기기들의 발전이 너무나 크게 기대된다. 현재 아이폰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휴대기기에 관심이 많아 모토로이와 안드로원도 같이 보유하고 있으면서 틈틈히 이 기기들을 사용하여보면 갈수록 발전하여 가는 Application을 바탕으로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볼때에 Apple의 Itunes store와 비교하여 부족하지 않은 모습이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 (단, 시간이라는 자원이 투자 되어야 하는것은 당연하겠다.)


 ** ps. 팬택에서 출시되고있는 SKY시리즈의 Android 기반의 휴대전화와 LG의 옵티머스 시리즈등이 언급되지 않은것은 아쉽지만 이들의 영향력이 미비했던것이 사실이기에 다른 기기들을 언급하였음을 이해 바람.

 ** ps2. LG U+ 전용만 아니었다면 LG의 Optimus Q는 정말 가지고 싶다. 엄청난 사전양과 QWERTY는 그냥 나를 설레이게 만드는 요소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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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시즘

Life 2010. 4. 25. 12:39


 요즘들어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냥 드는 생각입니다. 뭐 어짜피 별로 오는 사람도 없는 저의 블로그에 그냥 혼자 주절주절 적기나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네카시즘의 정의를 살펴보면

네카시즘 ←netizen+McCarthyism 명사  <신어, 2005년>
 [명사]<통신> 인터넷에서 어떤 사건이나 대상에 대하여 무차별적인 비방을 유포하여 여론을 선동하는 일을 매카시즘에 빗대어 이르는 말. 


 최근 한국의 인터넷을 보면 계속 떠오르는 단어이다. 자기가 생각하는 것에 대해 선동하는 것도 이러한 행동이 가능한 사람의 재능의 하나임에 분명하다. 많은 사람을 선동한다는것은 정말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동한 사람은 그 발언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생각했으면 한다. 최근들어 우리나라의 법은 국민들의 여론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기에 많은 국민들이 법이라는 틀 안에서의 자유와 그 자유를 누리기 위한 최소한의 책임조차 경히 여기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모습을 볼때마다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같은 한국 사람으로서 이러한 모습이 자국내에서 자국인들 끼리만 본다면 "다 하는데" 라는 생각과 실제로 그러한 여론 속에서 문제되지 않지만 조금만 뒤로 물러서서 본다면 한국의 현재 모습이 얼마나 무질서함 속에 있는지 보게 된다. 여론을 조장하는것은 좋지만 그 여론을 통해 득이아닌 실이 발생하는 여론이라면 선동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구분하여 낼 수 있는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어느때보다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나는 광우병 사태가 극심했던 시기에 미국에 있었다. 덕분에 한국의 언론보다 미국에서의 체험이 먼저 있었고 한국의 언론보도와 미국의 언론도 같이 접하였기에 당시 한국의 여론과는 극심하게 다른 자세를 가지고 있었고 한국에 사는 많은 친구, 지인들로 부터 이러한 나의 생각을 밝힘과 동시에 많은 공격을 당하였었다. 하지만 지금도 나의 생각은 당시 한국 사회는 언론에 장악된 무질서함 그 자체였다. 이러한 모습을 만든 선동자들은 국민들의 여론과 언론의 자유라는 방패로 인해 법정에서 무죄로 판결이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잘 된 일이라고 즐겨하였다. 하지만 그러한 그들의 기쁨이 된 일이 언론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엄청난 투자에 대한 결과임을 인지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를일이다. 당시 이러한 나의 발언은 "넌 믿지도않는 언론에서 얻은 정보를 왜 사용하냐" 라고 발언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한국 사회가 언론에 지배당하고 있는지 가슴 속 깊이 느끼게 되었었다.

 많이들 쓰는 내용이지만 한국 언론은 제한당하고 있고 언론의 자유를 얻기위한 투쟁이 필요하다고 한다. 허나 최소한의 통제조차 거부하는 한국의 언론은 단순히 자기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이익집단이며 이 이익집단은 어떠한 말을 붙인다고 한들 자유보단 이익을 위한 투쟁을 하고 있다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이익이 단순한 산술적인 수치만을 말하는것이 아님은 누구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MBC의 파업을 보면 노조가 사장이라는 직임에 대한 인사권에 불만을 가지고 파업을 시도하였음은 누가 보아도 엄연한 하나의 '사실'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언론의 자유에 대한 투쟁으로 표현되고 있다. 그렇지만 파업의 이유와 명분이 어떠하든 그들의 목적은 사장의 퇴임이라는 것을 볼때에 짧게 정리하면 노조가 인사권에 대하여 불만을 가지고 파업을 일으킨 것이다. 조금 다른 기업에 빗대어 보면 삼성에서 사장이 마음에 안든다고 파업해서 사장 바꾸라고 파업을 일으킨 것이다. 상황적으론 다르긴 하지만 형태적인 측면에선 동일한 모습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사태에 대하여 많은 국민들이 그들을 옹호하고 그들 스스로도 응원하여 달라며 대외 홍보를 하고 있으며 많은 네티즌들 또한 그들의 편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불법을 합법으로 만들기 위한 겉 포장지가 두꺼울뿐 결국 법 안에서의 자유를 넘어겄다고만 보인다. 여기서도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은 역시나 여기저기 기사와 포스팅을 통한 네카시즘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나의 사실을 바라봄에 다양한 시각이 존재할 수 있다라는 당연한 사실을 망각한 네티즌들의 여론은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하다.

 사람이 하나하나 다르게 생겼고 같이 생겼다고 하더라도 생각이 다르며 생각이 같더라도 행동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이를 망각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사람이 사람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은 당연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며 조화를 이루기 위한 기본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권하고 설득을 시도할 순 있지만 그것을 거부한다고 하여 적으로 보는 많은 사람들을 볼때엔 그들의 타인을 대하는 자세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말조차 꺼내기 힘들게 한다. 자신의 생각에 대한 신뢰와 믿음은 좋은 것이고 누구나 자신의 의지 안에서의 기준이 존재하지만 타인도 그래야 한다라는 것은 그 사람의 욕심이요 타인에 대한 기만이요 자신에 대한 맹신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선동하는 사람들 못지않게 그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청중의 입장에 있는 사람들도 단순히 그들의 좌 또는 우로 치우쳐진 글들 속에서 한가지만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받아들인 의견에 반하는 의견도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하고 미워할것이 아니라 그럴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 그냥 내 생각을 줄여서 정리하자면 "우리가 서로 정치인의 입장이 아닌 이상 굳이 싸운다고 달라질 것도 없는데 다른 의견이 있다고 하면 그럴 수도 있다고 보면 된다" 라는 거다. 결국 나도 나의 살아온 환경과 현재의 생각, 배운 지식 속에서 사는 것이기에 나와 다른 사람도 무수히 많은 것이 사실이라는 거다.

Posted by machul



 나의 까막눈 일본어 실력이 그래도 도움이 된다고 급히 일본 여행에 도우미로 딸려나가게되어 스케쥴을 짰다. 곧있을 거사를 위해 여행 계획을 잡고 머리 굴리느라 정신은 없지만 그래도 도쿄를 갈 수 있다는 생각에 머리는 복잡했지만 간단하고 맘편한 일정을 짜 보았다. (이래 말하지만 주간 이동은 빡빡해보인다. ㅋ)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마지막날 오전 비행기 이기에 정확히는 4박 4일 일정이라고 하겠다. 첫날도 저녁에 숙소지역에 도착하지만 숙소가 신주쿠에 위치해 있어 신주쿠를 돌아보면 아깝지 않은 하루가 될것이라 생각된다.

 - 간단히 전체 일정을 요약하면.

13일 : 인천 출발, 나리타 도착, 신주쿠
14일 16일: 지브리 미술관, 시부야, NHK 스튜디오 파크
15일 14일: 우에노, 가빠바시, 아사쿠사, 아키하바라, 오다이바
16일 15일 : 하라주쿠, 지유가오카, 다이칸야마, 에비스, 도쿄타워
17일 : 나리타 출발, 인천 도착

 여행사를 통한 항공료, 호텔비를 제외하고 현지 교통비는 나리타 - 숙소 간 왕복 비 및 교통카드 구입비를 포함하여 7790엔8410엔(현지 투어 출발 불가로 수정)으로 예상되고 식비 및 쇼핑비는 가변적이기에 따로 고려치 않았다. 또한 현지 관광지에서 입장료를 받고 들어가는 것은 14일에 있는 현지 여행사를 통한 것 이외에 현재론 없는 일정이다.

 - 조금 세부적인 맥을 집어보면

13일에는 신주쿠 지역에 위치한 쇼핑몰을 돌아보는 것이 주 목적이 될것이다. 북오프, 키노쿠니야, 돈키호테 등 체인점들이 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14일은 현지 여행사를 통한 NHK홀, 시부야 상점가, 지브리미술관 투어를 오전 11시에 출발하여 오후 5시경에 신주쿠 역에서 종료하는 일정이기에 이후 신주쿠지역의 공원 및 도시를 돌아보고 역시나 먹는것과 쇼핑이 메인이 될것이다.

 15일은 우에노지역에서는 과학관, 박물관같은건 일절 관심도 없기에 공원을 즐기고 가빠바시로 이동해 관광 및 쇼핑을 즐긴 후 아사쿠사쪽으로 걸어서 이동하며 구경한 뒤 도쿄내 최고의 신사인 아사쿠사 신사를 보고 아키하바라로 이동할 계획이다. 아키하바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역시나 쇼핑이 주 목적이다. 하핫; 그리고 오다이바로 이동하여 공원 및 야경을 즐기고 하루의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단, 오다이바로 이동시 아직 해가 떠 있다면 시간적 여유에 따라 도쿄 타워를 경유하는 것을 서브 계획으로 잡았다.

 16일에는 하라주쿠의 공원으로 가볍게 시작하여 일본에서 가장 살고싶은 동네 1,2위를 다투는 지유가오카로 이동하여 지역 구경, 이후 다이칸야마로 이동하여 다이칸야마 - 에비스 까지를 도보로 돌아보는 일정이며 이후 15일에 도쿄 타워를 경유하였다면 시부야를, 도쿄타워를 보지 않았다면 도쿄역쪽으로 이동하여 히가시 공원, 고쿄를 돌고 도쿄타워에서 야경을 볼 생각이다.

 17일에는 아침 7시 즈음에 있는 N'EX를 이용하여 신주쿠에서 나리타로 이동하여 한국으로 귀국을 하면 되는 간편한 마지막날!

 - 전체적으로 돌아보면

 기초 항공료, 숙박비를 제외하고 교통비와 식비, 쇼핑비가 어디를 여행하나 가장 중요한 이슈가 아닌가 싶다. 이중 식비와 쇼핑비는 가변적이기에 교통비를 산출하려고 일정을 구성하였는데 일일권을 구매하는게 싼 날이 있지만 몇천원 차이이기에 간편함을 위해 스이카 패스에 돈 넣고 쓰는만큼 내고 다니는 것이 좋다는 것이 개인적인 결론이다. 조금이라도 아껴야 할 급박한 상황이라면 모르겠지만 여행지에서 몇천원의 차이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금액이라 생각된다.

Ps. 아키하바라!! 아키하바라!! 근데.. 가서 뭘 사지? 돈도 없는데... 흑흑.. 오다이바 가서 건담이나 보고 위안을 삼고 돌아오는 헝그리 쇼퍼가 될듯..

Ps2. 현지에 가서 직접 구매하고 이동하기 귀찮아서 돈은 더 들지만 여행사를 하루 이용하려 하였으나 멋지게도 출발인원이 부족하여 출발이 불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래서 직접 표를 구매하고 JR로 이동해야만 하게 되었다. 14일 일정을 16일로 미루고 15,16일 일정을 하루씩 당기기로 했다.


Posted by mach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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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5일 - 하단에 내용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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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0일 - 하단에 내용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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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4일 - 하단에 내용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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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기본적인 방향은 이렇다. 아이폰에서 네이버 메일의 IMAP를 이용하여 네이버 웹메일과 sync를 사용하면서 메일을 사용하고 싶으며 도착하는 새로운 메일에 대한 푸쉬를 받기 위함이다.

 Naver 메일과 Gmail을 메인으로 쓰고있는 나로선 네이버메일의 푸시를 하는 방법을 아무리 찾아보아도 결국 싱크 메일이라는 SKT에서 하고있는 서비스 이외에는 정상적인 방법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많은 검색결과 꺼내든것은 boxcar라는 어플이었다. boxcar의 기본적인 기능을 먼저 살펴보고 최종적으로 네이버 메일을 푸시로 받는 설정까지 해보도록 하자. (간단히 말해서.. 별거없다. 아주 간단하다.)


 1. Boxcar ?

  - 무엇보다 먼저 현재 유료 어플이다. 09년 12월까진 무료였던 기간이 있었지만 그땐 이렇게 유용한 녀석인지 몰랐다. 덕분에 기본 구입비 $1.99를 통해 트위터 계정 푸쉬를 연결하여 Tweetdeck 어플로 트위터를 하고 있으며 $0.99를 지불하여 메일의 푸쉬를 위한 기능을 구입하였다. 즉, 총 구입비용은 $2.98이 들었다. 

  - 기본적인 컨셉은 푸쉬로 알림을 한다는 것이고 지원하는 내용은 '트위터', '페이스북', '이메일', Gworl', 'RSS or Atom Feed' 이다. 트위터 어플로 푸쉬가 되는 녀석을 구입할까 하다가 개인적으로 Tweetdeck이 맘에 들었고 tweetie2의 가격과 boxcar의 가격이 같았기에 남들과는 다르게 투자(?)를 하였는데 트위터 푸시는 다른 푸시되는 트위터 어플들과 비교하여 나쁘지 않다고 느껴진다. RSS는 개인적으로 푸시가 필요하단 생각은 들지 않아 현재 Mobile RSS lite를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있다.

 2. 네이버 메일을 푸시로 받기위한 설정

    a) 준비물 : 네이버 계정, 지메일 계정, Boxcar 어플, 그리고 아이폰

    b) 진행 

     * Naver에서 IMAP와 POP3를 활성화 시킨다.
       1 - Naver 메일의 환경설정 -> 모바일, 외부메일설정 -> POP3/SMTP를 사용함으로 변경
       2 - Naver 메일의 환경설정 -> 모바일, 외부메일설정 -> IMAP/SMTP를 사용함으로 변경
       3 - 환경설정의 하단에 있는 네이버의 안내에 따라 아이폰을 설정한다.

출처 : http://www.naver.com


     * Naver로 받는 메일을 포워딩이 가능한 gmail에서 pop3를 이용하여 가져온다.
       1 - Gmail 계정을 하나 만들어 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다.
       2 - Gmail 계정의 setting -> Accounts and Import -> Add POP3 email account 선택 
       3 - Naver mail의 POP3 정보및 패스워드등을 입력한다. 

 ** 주의사항 : 여기서 설정창을 읽어보면 "Leave a copy of retrieved message on the server." 를 체크하지 않으면 네이버에서 메일을 가져오면서 네이버에서 메일이 '삭제'된다. 메일을 네이버에 남겨 두어야 IMAP를 이용한 네이버 메일 Sync가 이루어지니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다.

출처 : http://www.gmail.com

 
     * Gmail로 가져온 메일을 boxcar 어플에서 부여받은 푸쉬를 위한 주소로 포워딩시킨다.
       (아래의 Setting을 위한 내용은 Boxcar의 설정을 위한 안내에 있는 내용이다.)
       1 - boxcar의 email 기능을 구입, 푸쉬를 위한 주소를 받는다. (ex. a98ac4.83334@push.boxcar.io)
       2 - Gmail 계정의 setting -> Forwarding and POP/IMAP -> Fowarding 부분에 주소를 입력.

출처 : http://www.gmail.com

 3. 전체적인 동작에 대한 정리

  - 전체적인 구조는 아래와 같다.

    a) Naver에서 새메일을 받는다.
    b) Gmail에서 3~4분 마다 POP3를 통해 Naver의 메일을 가져온다.
    c) Gmail에서 새로운 메일을 가져올때에 그 메일을 Boxcar의 푸시를 위한 주소로 포워딩한다.
    d) Boxcar에서 받은 메일에 대한 푸시를 아래와 같이 아이폰으로 보내준다.

출처 : 내 아이폰
 4. 결론

 이 설정을 하면서 중간에 든 생각은 굳이 이럴것 없이 gmail을 두개 설정하여 푸시를 받으면 되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렇게 할 경우 네이버의 메일이 아닌 Gmail과 Sync가 이루어지고 네이버 메일과는 Sync가 이루어지지 않기에 단순 읽기만이 아니라 완벽한 IMAP를 통한 네이버메일과의 Sync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러한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한다.


 ** ps. 결론의 말을 다시 정리해 말하자면 Naver 메일과의 Sync가 필요없고 메일에 대한 확인만이 필요하다면 Gmail 계정에서 외부 메일 불러오기로 네이버 메일을 넣기만 하여도 충분히 푸시의 역할을 할것이다.

 ** ps2. 쓰면서 생각해보니 꼭 Naver가 아니더라고 POP3를 지원하는 웹메일이라면 어떤것도 이 방법을 통해 푸시가 가능하다. 하핫; (거의 안쓰는) 다음메일도 IMAP를 지원하니 푸시 설정을 해둘까나; 

 ** 알아두면 좋은 내용.
    - Gmail의 POP3 메일 가져오기의 동작 주기 : every 3~4 min
    - Boxcar의 푸시 주기 : every 2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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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4일 추가 내용.

 현재 이때 설정을 한 이후 Naver와 Daum의 IMAP를 설정하여 메일 박스를 연동시키고 두 메일 주소로 오는 메일들을 하나의 Gmail에서 POP3로 가져오고 이것을 메일 푸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에서 주어지는 주소로 포워딩을 시킴으로서 Naver와 Daum 메일도 Gmail 만큼은 아니지만 푸시 메일 서비스를 구성하여 잘 사용하여 오고 있다.

 하지만 Boxcar 어플의 경우 종종 푸시 알림이 상당히 늦게 오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료로 풀려서 사용자가 많이 유입되어 그렇지 않나 싶다. 그래서 Itune Store를 검색하여 보니 Boxcar와 같이 메일 포워딩을 받고 Push알림을 해주는 어플들이 몇몇 존재하였는데 그중 Push Mail 이라는 것을 구입, 포워딩을 넘겨 잘 사용하고있다. Boxcar보다 확실히 안정적이라는 면이 가장 큰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 ps. Boxcar의 Twitter 푸시 알림이 상당히 빠른편이어서 결국 Boxcar와 Push mail을 병행하고 있는데 배터리 유지 부분을 생각하면 상당한 마이너스 요소라 계속 갈등하고 있으나 현재로선 큰 문제가 없기에 그냥 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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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0일 추가 내용.


 * 여전히 상위 기재된 방식을 이용한 네이버 메일 푸시는 가능하다. 


상황 1. 새로운 아이폰으로 바꾸면서 구글이 기존 등록기기외 신규기기에 대한 exchange server를 제공하지 않음에 따라 gmail만을 이용한 아이폰 자체 mail 앱으로의 푸시는 불가능해졌다. (가져오기는 가능)


상황 2. 기 사용 중이던 pushmail 앱의 서비스가 2014년 1월에 종료됨을 통보받음에 따라 차일피일 미루던 새로운 메일 푸시 서비스를 찾기로 하였다.


결과

 - 아이폰 자체 mail 앱은 me.com만 이용

 - Naver mail 앱을 이용하여 Naver 메일 푸시.

 - Gmail 앱을 이용하여 Gmail 푸시

 - (다음 지못미....)

솔직히 메일 앱이 3개나 따로 운영되는 못생긴 형태지만 푸시는 제일 깔끔하다. 일단 이렇게 한동안 사용하는 것으로 하고, 추후 다른 메일 푸시 앱을 찾아 바꾸는 것으로 정헀다. (앱이 3개나 메일의 기능을 해야한다는 게 좀 짜증나지만.... 각 메일에 맞춰 나온 것인만큼 가장 깔끔하니 할말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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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5일 추가 내용.


 * 여전히 상위 기재된 방식을 이용한 네이버 메일 푸시는 가능하다. 


계속된 푸시되는 메일 앱 모니터링 중 Cloudmagic 이라는 앱을 알게 되었고 Naver, Gmail, Live, Yahoo Me, 개인도메인 메일 까지 모두 연동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이 앱이 메일주소 등록 갯수를 5개로 제한 하고 이 이상은 월/연 사용료를 징구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는데 충분히 그 값을 한다고 생각한다.


Itunes Store Link : https://itunes.apple.com/kr/app/cloudmagic-email/id721677994?mt=8


- 적용 스크린샷 -

CloudMagic 적용 스크린샷현재 제가 쓰는 화면 (2015-02-15)CloudMagic 푸시 테스트여러 메일로부터 푸시 확인 가능



Posted by machul

three Woot random shirts

Life 2008. 7. 2. 09:17


갑작스런 호기심과 충동에 이기지 못해 주문해버린.. 하지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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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무 생각없이 매일 습관적으로 들리는 웃에서 갑자기 그날의 셔츠로 랜덤이라는 항목이 올라왔다. 말인 즉슨 자기들의 재고로 남아있는 셔츠를 평소보다 싼값에 주는 대신 우리가 디자인을 선택하는것이 아닌 자기들이 임의로 담아서 보내준다는 것이다. 매일 그냥 살펴보며 가끔 살까말까 망설인 디자인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갑자기 그 날 따라서 랜덤에 혹한 것이 최근에 그냥 넘겨버린 디자인중에 정말 살까말까 갈등하던것들이 은근히 많았기에 나름 기대를 했다고나 할까? 여하튼 이미 나는 결재를 하고 있었다는것을 보면 뭔가에 홀려서 기대를 품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인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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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이 글의 메인입니다.!

이 것중에 정확히 말하면 두가지는 정말 결재 직전까지 갔다가 생각을 접기를 수차례했던 물건이고 하나는 그냥 맘에 들었다고 할 수준의 셔츠였지만 이렇게 덩그러니 눈앞에 세개가 도착을 하니 이번 투자는 제대로 수확을 거두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하하핫; 특히나 가운데 저건 왜저리 가슴에 와닿는지 그냥 푹 빠져버렸다. 괜히 사상이 맞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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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woot.com

오리지널 디자인을 볼때와 직접 볼때의 느낌이 역시나 차이가 있는것이 사실이겠지만 이것들의 느낌은 생각보다 훨씬 감이 좋다고나 할까? 하핫. 그냥 맘에 들어버리다니 다음에도 또 랜덤 셔츠가 뜨면 질러 버릴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버린다. 뭐 분명 앞으로도 계속 모니터를 하면서 지를까 말까 매일 매일 갈등의 길을 걷겠지만 랜덤이란것이 참 이렇게 매력적이라는건 정말 오랜만에 느껴본것 같다. 하핫;

Posted by machul


몸에 되도록 뭐가 없는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갑자기 불어닥친 그분의 힘에 몸에 조금이나마 무게를 더해보고자 마련하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너무 의미가 없는건가?) 그냥 솔직히 말하면 전부터 Promaster 라는 브랜드 때문에 가지고 싶어했던 시계라고 하는것이 오히려 정확한 이유가 아닐까 싶내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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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본적으로 공개되어져있는 사진과 그 스펙을 보자.

- Item Detail -

  • NightHawk Collection.
  • Black Dial.
  • Date.
  • Large luminous hands and markers for readability and low-light visibility.
  • Pilot's Inner Rotating Slide Rule Bezel is operated by the crown at 8 o'clock.
  • Dual Time (GMT time).
  • 180 Day Power Reserve when fully charged.
  • Crystal is non-reflective scratch-resistant mineral crystal.
  • Stainless Steel Case and Bracelet with brushed finish.
  • Fold-over Push-button deployment clasp.
  • Screw Back Case.
  • Time Reset Advisory.
  • Low Charge Indicator Window.
  • Power Saver Function.
  • Water Resistant to 200m.
  • Screw-Down Crown.
  • Case measures 41mm diameter by 12mm thick.

  • 뭐.. 대충 스펙은 이렇지만 나에게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크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번째 줄에있는 NightHawk Collection 이라는 것이 저에게 있어서는 그나마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예전 처음 Citizen 이라는 회사의 시계라는 것을 접했을때 Promaster series는 저에게 있어서 가히 충격적인 시계가 아닐수 없었습니다. 당시에 봤던 모델을 전혀 기억을 하지는 못하지만 Pilot을 위한 모델이었고 요즘이야 흔히 디자인으로도 이용하는 Digital 과 Analog의 복합적인 사용과 엄청난 기능들(당연히 일반인은 쓸 필요가 전~혀 없는..)을 가지고 있음으로 인해 광고 페이지를 한참 뚫어져라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나서 Promaster 라는 라인업보다는 당시에 확인되었던 모델을 인터넷으로 알아본 결과 당시에 제가 봤던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걸 보니 전혀 기억해봤자 살 희망이 없었던 가격인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것또한 Pilot을 위한 시계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특히 F-117 NightHawk를 컨셉으로 잡은 모델입니다. (그렇다고 F-117 Pilot에게 납품된 시계는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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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번에 구입한 녀석의 사진

    시계줄이 저에게 상당히 긴듯하여 수작업으로 2개를 제거하고 착용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샤프 하나가 시계줄 고정핀 제거용으로 사용이 되었는데 샤프로서의 구실을 못하게 되었지요. (샤프 앞에 쇠 부분이 휘었...) 뭐.. 하지만 시계줄 줄이는 가격은 뺀거니 그냥 그냥 넘어갈까 합니다. 하하핫; 일단 제가 이런 시계가 처음이기에 어느정도의 길이가 적당한 길이인지를 알지 못하는 관계상 대충대충 넘어갔지만 다음에 혹여 잘 아는분이 계시다면 그분의 조언을 기초삼아 정확히 조절을 다시 할까 합니다. 중요한건 지금 어디 물어본들 알만한 사람이 주변에 있지도 않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인듯 하네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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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새가족의 사진

    전반적으로 사진으로 보던것과 직접 본것의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듯 합니다. 즉, 저로선 너무 만족 스럽다고나 할까요. 하하하하하핫; 그런데 제가 이런 시계라는것과 함께하는 생활이 그렇게 익숙하지가 않은 관계상 친해지려면 시간이 상당히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노력! 노력! 또 노력! 해서 시계라는것도 적응을 해야만 할듯한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이 녀석을 구입하기 이전까지 많은 시간을 시계와 관련된 자료들을 검색하면서 보냈는데 덕분에 시계라는 물건에 대해서, 특히 손목시계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또한 제 자신 안에 많은 관심이 생겨 버린듯합니다. 언제 또 시계에 대해서 사고싶다는 갈망이 생길지는 모르지만 조심해야 하겠지요? 하핫;

    Ps. 마지막으로 야간에 어둠속에서의 모습 -_-)!, 과.. 어설픈 나의 팔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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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machul

    Disney Land Annual Passport

    Life 2008. 3. 12. 09:29


    LA에 위치한 Disney Land를 갔다가 입장료를 보고 잠깐도 고민하지 않고 Annual Passport를 구매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가격이 두번이상 생각할 필요를 모르게 만들어주더군요. 아래 가격표를 보고 설명을 또 하도록 하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 http://disneyland.disney.go.com/

    위의 가격을 보면 10세 이상의 경우 하루 입장 금액이 $91 입니다. 가장 아래 있는 'Single-Day Theme Park Ticket' 은 현재 Disney Land가 기존의 Disney Land 와 California Adventure, 이렇게 두개의 공원을 가지고 있는데 둘중 한곳만을 입장 가능한 Ticket을 말합니다. 즉 가운데 있는 '1-Day Park Hopper® Ticket'이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자유이용권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자마자 선택한것이 'Southern California Select Annual Passport' 입니다. 과연 이것은 얼마인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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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에서 3번째에 위치한 것으로 1년중 총 170일 입장이 가능한 Passport 입니다. 소위 말하는 성수기나 휴무일에는 입장이 불가능하지만 집이 Disney Land 와 가까운곳에 위치한 저로서는 오히려 사람 많을때야 갈일 없으니 당연히 사람 없을때 입장이 가능한 Passport가 최적이 되겠지요. 가격이 $129 로 한번 입장에 $91 인것을 보면 2번만 가도 본전인겁니다. 매표소에서 하루 입장 가격을 보자마자 바로 Annual Passport와의 가격이 비교되면서 서슴없이 구매를 해버렸죠. 벌써 두번 갔다왔으니 이미 본전은 뽑은 거라고 생각되네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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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직접 촬영 (저의 Annual Passport 이죠 하핫;)


    - Southern California Select Annual Passport Blockout Dates information Link
    http://disneyland.disney.go.com/disneyland/en_US/ap/blockoutCalendar?name=AnnualPassholderSoCalSelectBlockoutCalendarPage


    Posted by machul



    '02년부터 시작하여서 남들에게 떳떳히 취미가 사진이라고 말하기위해 물고 늘어졌던 '사진'

     이번에 미국이라는 곳에서의 생활에 앞서서 무엇보다 가장 걱정이 되는것이 카메라의 준비 유무였다. 왜냐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Nikon D80과 각종 장비들은 당연히 교회의 각종 행사및 집안 행사들을 위해 사용이 되어야 하기에 어머니께서 사용을 하셔야 했고 Canon IXY60 은 평소에 가볍게 찍기 좋고 휴대성이 용이하다보니 동생들의 짧은 외출 및 여행에 종종 요긴하게 쓰이고 있기에 정작 1년여 기간동안 내가 사용할수 있는 여분의 '디지털' 카메라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군대를 기점으로 소홀히 하고 있던 필름 카메라들을 돌아보게 되었고 결국 마음속으로는 F4s는 너무 크고 무겁다는 것과 렌즈 문제로 인해서 Zenit ET 라는 카메라를 가지고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그러다가 기존에 Zenit ET로 찍었던 사진이 있던것이 떠올라 그 사진을 찾고자 이전에 찍은 사진들을 모아둔 시디를 하나하나 보면서 처음 사진을 시작했던 때가 떠올랐다.

     처음 사진이라는 것을 시작할때에는 무작정 재미가 있을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감과 이전부터 해보고 싶었지만 해보지 못했던 것에 대한 말로 설명하기 힘든 충동적인 부분이 다분히 있었던 것 같다. 그랬기에 처음 시작한 이래로 1년여동안 무엇보다 사진을  찍는 것에 대해서 다른 어떤것보다 우선시 할수 있었던것 같고 그로 인해서 많은 장소와 만남을 가질수 있었으며 또 즐거운 수많은 추억들을 기록하게 된 계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왕 시작한 사진이라는 것을 여태까지 취미란에 적어오든 독서, 음악감상을 지우고 사진으로 바꿀만큼, 누가 봐도 나의 취미란에 사진이라고 적었을때 수긍할만큼 한번 열심히 해보자, 투자를 하자라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일수 있지 않았는지 생각한다.

     당시 '02년도에 처음 시작할때에는 디지털 카메라라는것이 그렇게 성행하지 않았었다. 그때에는 Canon G2라는 모델을 사용하였는데 단지 디지털 카메라 회사중에 아는게 캐논이었고 캐논에서 나온것중 가장 최근에 나온것이 G2 였기에 크게 고심도 하지 않고 사용을 했었다. 지금에서야 돌아보면 모르는게 용감하다고 단순히 고가의 제품을 아무 생각없이 최근기종이라고 고른것이었을 뿐이다. 하지만 그덕에 다양한 기능들과 연출을 쉽게 함으로서 사진의 다양한 재미를 발견하는데 큰 영향을 끼쳤던것 같다. 그래서 나름대로 다양하게 사진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고, 단 6개월여 만에 포터블 디지털 카메라로는 연출할수 없는 부분을 동경하게 되어 그로 인해서 SLR에 관심을 가지고 어머님이 사용하시던 F4s 라는 모델을 무작정 가지고 와서 사용을 하기 시작했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른체 남들이 찍은 사진들의 구도와 노출을 보면서, 연출 상황을 보면서 그것을  흉내내어 나갔을때에 유사한 사진이 찍히는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가 있었기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사진을 찍던  시절이 이때부터 시작되었던것 같다. 순전히 사진에 대해서 무식한 상태로 무작정 어디가 좋더라고 하면 그곳을 찾아가 보고 어떠한 연출을 했더니 이쁘더라고 하면 그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뛰어다니곤 했었고 어느지역 어느 시간대에 이러한 풍경이 펼쳐지더라고 하면 꼭 그것을 봐야겠다는 생각에 다분히도 돌아 다녔었다.

     이러한 사진에 대한 관심과 나름대로의 노력으로 인해서 이 과정중에 정말 좋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로 부터 갚을수 없을 만큼 많은 도움과 지식, 교육을 받았다. 지금에서야 그 수많은 사람들 중에 아직까지 연락이 되는 사람들이 소수라는 것이 떠올라 너무나 가슴아픈 일이다. 나름대로 핑계를 대자면 군대를 가는 것이 계기가 되어 군생활동안과 제대 후 1년 6개월 동안 사진에 대한 애정이 예전만 못했다는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확실히 말해서 이전만큼 나의 열정이 뜨겁지 못하다는것은 누구보다도 나 자신이 잘 알기에 이번의 나의 회상은 또다시 나로 하여금 나 자신을 채찍질 할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는지 생각하고 싶다.

    - 예전 나의 싸이월드 미니 홈피로 부터 퍼다나른 사진들... (이게 뭔짓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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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machul